가을부터 겨울까지 마트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사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부사입니다.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 비교적 뛰어난 저장성 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사과입니다.하지만 부사가 정식 품종명인지, 후지사과와 무엇이 다른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흔히 부사라고 부르는 사과는 일본에서 개발된 후지 계통 사과를 가리킵니다.이번 글에서는 부사 사과의 특징과 제철, 맛, 고르는 법과 보관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부사 사과란 무엇일까?부사는 우리나라에서 후지 품종의 사과를 일상적으로 부르는 이름입니다.후지는 일본에서 육성된 사과 품종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과육이 단단하면서 아삭하고 단맛이 강해 생과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국내에서도 후지 계통은 오랫동..
복숭아는 향이 좋고 달콤하지만 조금만 보관을 잘못해도 쉽게 물러지는 과일입니다.냉장고에 바로 넣어야 하는지, 실온에서 후숙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특히 딱딱한 복숭아와 말랑한 복숭아는 먹기 좋은 시점과 보관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복숭아를 오래 맛있게 먹으려면 숙도와 온도, 눌림과 습기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복숭아 보관방법과 후숙, 냉장과 냉동 보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복숭아는 실온에 보관해야 할까?아직 단단하고 향이 약한 복숭아는 서늘한 실온에 잠시 두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직사광선이 닿는 창가나 온도가 높은 주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복숭아끼리 겹쳐 쌓으면 아래쪽 과일이 눌려 쉽게 멍이 들 수 있습니다.한 겹으로 펼쳐 두고 손으로 눌러보..
제주 바다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보말칼국수'나 '보말죽'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막상 보말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잡고 손질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글에서는 보말의 정체부터 영양, 손질법, 주의사항까지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1. 보말이란?제주 방언 바다고둥조간대에 서식해녀가 채취국·죽 재료로 활용보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작은 바다고둥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입니다.표준어의 특정 종 하나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제주 바닷가에서 흔히 잡히는 여러 고둥류를 아우르는 표현입니다.주로 물이 빠진 바위틈 조간대에서 발견되며, 해녀들이 물질을 하며 함께 채취해 왔습니다.제주에서는 예로부터 보말을 넣은 국이나 죽을 만들어 즐겨 먹었습니다. 2. 보말의 특징동글동글한 소라 모양질긴 듯 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