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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마는 멕시코감자라고도 불리는 뿌리채소로 배처럼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처음 보면 감자와 비슷해서 익혀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식용 뿌리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생으로 먹었을 때 히카마 특유의 아삭함과 은은한 단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껍질은 질겨 벗겨야 하고 씨와 잎, 줄기 등은 식용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샐러드와 피클, 볶음과 고기 요리 곁들임까지 활용법도 다양합니다.


히카마 먹는법을 손질부터 가장 간단한 생식 방법과 요리 활용법까지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히카마 먹기 전 손질하는 방법

히카마는 먼저 흐르는 물에서 표면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갈색 겉껍질은 질기고 식감이 좋지 않으므로 칼이나 필러로 충분히 제거합니다.
껍질을 벗기면 안쪽에 흰색의 단단하고 수분 많은 뿌리 부분이 나타납니다.
손질한 히카마는 막대 모양이나 채, 얇은 슬라이스 등 원하는 형태로 잘라 사용하면 됩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차가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면 더 아삭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전부 손질하기보다 먹을 만큼만 껍질을 벗기면 수분 손실을 줄이기 좋습니다.
칼로 자른 뒤 속이 갈색으로 변했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히카마 가장 간단하게 생으로 먹는법


히카마는 별다른 조리 없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껍질을 벗긴 뒤 약 0.5cm에서 1cm 두께의 막대 모양으로 썰면 간식처럼 먹기 좋습니다.
맛은 무보다 순하고 배나 사과처럼 은은한 단맛과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레몬이나 라임즙을 조금 뿌리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소금을 아주 약간 뿌리거나 고춧가루를 곁들이면 멕시코식 간식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한 히카마는 식감이 더 시원하고 아삭하게 느껴집니다.
처음 먹는다면 양념 없이 몇 조각을 먼저 먹어 히카마 본연의 맛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히카마 샐러드 만드는 방법


히카마는 오이와 양상추, 파프리카처럼 아삭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먹기 좋습니다.
히카마를 가늘게 채 썰고 오이와 파프리카, 당근을 비슷한 길이로 준비합니다.
여기에 레몬즙이나 식초,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조금 넣어 가볍게 버무립니다.
단맛을 원하면 꿀이나 올리고당을 아주 소량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사과나 오렌지 같은 과일을 함께 넣으면 상큼하고 달콤한 샐러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을 추가하면 한 끼 식사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드레싱을 너무 많이 넣으면 히카마 특유의 산뜻한 맛이 약해질 수 있어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히카마 피클과 생채로 먹는법

히카마는 조직이 단단해 피클을 만들어도 아삭한 식감이 비교적 잘 유지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히카마를 깨끗한 용기에 담아 준비합니다.
물과 식초, 설탕을 적당히 섞은 피클물을 한 번 끓인 뒤 식혀 부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과 통후추, 월계수잎 등을 소량 더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숙성하면 새콤달콤한 히카마 피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채 썬 히카마에 식초와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으면 무생채와 비슷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고기나 튀김처럼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산뜻한 식감을 더하기 좋습니다.
5. 히카마 익혀 먹는 방법

히카마는 생으로만 먹는 채소가 아니라 볶거나 익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채 썬 히카마를 양파와 파프리카와 함께 센 불에서 짧게 볶으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소고기나 닭고기 볶음에 넣으면 무나 배와는 다른 시원한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카레나 수프에 넣을 수도 있지만 오래 끓이면 생으로 먹을 때의 아삭함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전이나 볶음밥에 잘게 썰어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과 씹는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히카마 자체의 향이 강하지 않아 간장과 고추장, 굴소스 등 여러 양념과도 잘 어울립니다.
처음 익혀 먹는다면 너무 오래 가열하지 않고 짧게 볶는 방법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히카마 먹을 때 주의사항과 핵심 정리

히카마는 식용으로 사용하는 흰색 뿌리 부분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씨와 잎, 줄기 등 다른 부위에는 로테논과 같은 자연 독성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이섬유와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가스나 복부 팽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식이섬유 섭취가 적었다면 처음에는 소량부터 먹는 것이 좋습니다.
히카마는 껍질을 벗긴 뒤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와 피클, 볶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차갑게 손질한 히카마를 막대 모양으로 잘라 그대로 먹는 것입니다.
먹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식용 뿌리만 사용하고 신선한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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