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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한 박스 사두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썩거나 곰팡이가 생긴 경험이 있다면 보관법을 점검해야 합니다.
고구마는 보기보다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 아무 곳에나 두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고구마는 저온에 약한 식재료입니다.
반대로 너무 따뜻하거나 습한 곳에 두면 싹이 나거나 부패하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구마 보관하는법부터 박스 보관, 냉장·냉동 보관과 썩은 고구마 구별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고구마는 왜 보관이 까다로울까?

고구마는 수분을 포함한 뿌리채소라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수확하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면 그 부분부터 부패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서는 저온장해가 발생해 속이 변하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구마 보관의 핵심은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2. 고구마 보관 전 가장 먼저 할 일

박스째 구입한 고구마는 받자마자 상태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어 있거나 상처 난 고구마와 물러진 고구마를 먼저 골라냅니다.
썩은 고구마를 함께 두면 주변 고구마까지 빠르게 상할 수 있습니다.
배송 중 습기가 찼다면 상자를 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표면의 습기를 충분히 날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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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구마는 씻지 않고 보관하기

고구마를 장기간 보관할 목적이라면 물에 씻지 않은 상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 씻으면 표면에 수분이 남고 껍질에 미세한 상처가 생겨 부패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흙이 너무 많이 묻었다면 손이나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가볍게 털어냅니다.
고구마는 먹기 직전에 필요한 양만 깨끗하게 씻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고구마 보관하기 좋은 온도

고구마는 일반적으로 약 12~15도 정도의 서늘한 환경에서 보관하기 좋습니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저온장해가 발생할 수 있고 너무 높으면 싹이 나거나 수분 손실이 빨라집니다.
겨울철 베란다는 밤에 온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실내에서도 난방기나 보일러 배관 주변처럼 온도가 높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고구마를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될까?

생고구마는 일반적인 냉장실 온도에서 장기간 보관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추위에 민감해 낮은 온도에 오래 노출되면 속살의 색과 조직이 변할 수 있습니다.
조리했을 때 딱딱한 부분이 생기거나 맛과 식감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생고구마는 냉장고보다 적정한 실내 온도의 서늘하고 통풍이 되는 장소가 좋습니다.
6. 신문지로 고구마 보관하는법

고구마를 한 개씩 신문지나 종이로 감싸면 서로 직접 닿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종이는 표면의 과도한 습기를 어느 정도 흡수하고 고구마끼리 부딪혀 상처가 생기는 것도 줄여줍니다.
신문지가 없다면 키친타월이나 포장용 종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비닐로 완전히 밀폐하면 내부에 습기가 찰 수 있으므로 통풍 공간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박스에 고구마 보관하는법

종이상자는 많은 양의 고구마를 보관할 때 편리합니다.
상자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를 한 층 넣은 뒤 다시 종이를 덮어 층층이 정리합니다.
상자 옆면에 작은 통풍구를 만들어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상자는 바닥에 바로 두기보다 받침을 이용해 바닥의 냉기와 습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고구마와 관련된 속담과 이야기

고구마는 조선 후기 우리나라에 들어와 중요한 구황작물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흉년에도 비교적 재배하기 쉬워 먹을 것이 부족한 시기에 사람들의 식량을 보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고구마 하면 떠오르는 표현으로 '고구마 백 개 먹은 것 같다'라는 요즘식 표현도 있습니다.
답답한 상황을 비유하는 말이지만 시원한 사이다와 대비되면서 인터넷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9. 고구마 보관하는법 아재개그
고구마가 이사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어디일까요.
.
.
정답은 '보관 좋은 집'입니다.
오래 살려면 집보다 보관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냉장고 앞에서 고구마가 하는 말은 '나는 추운 곳은 싫구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고구마 보관하는법의 글로벌 표현

영어로 고구마 보관법은 How to Store Sweet Potatoes이며 한국어 발음은 '하우 투 스토어 스위트 포테이토즈'입니다.
일본어는 さつまいもの保存方法이며 한국어 발음은 '사츠마이모노 호존호호'입니다.
중국어는 ?薯保存方法이며 한국어 발음은 '훙수 바오춘 팡파'에 가깝습니다.
스페인어는 Como conservar batatas이며 한국어 발음은 '코모 콘세르바르 바타타스'입니다.
고구마 자체의 영어 표현은 Sweet Potato이며 한국어 발음은 '스위트 포테이토'입니다.
11. 고구마는 세계에서 어떻게 보관할까?

고구마 생산이 많은 지역에서도 수확 후 상처를 관리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업적인 저장에서는 수확 직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큐어링이라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큐어링은 상처 난 부분을 아물게 해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과정입니다.
가정에서는 전문 저장시설이 없기 때문에 온도와 통풍, 습기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12. 삶거나 찐 고구마 보관하는법

익힌 고구마는 생고구마와 보관방법이 다릅니다.
찐 고구마나 군고구마는 충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할 수 있습니다.
며칠 안에 먹기 어렵다면 한 번 먹을 양으로 나누어 냉동보관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따뜻한 고구마를 바로 밀폐하면 내부에 물방울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히 식힌 뒤 보관합니다.
13. 고구마 냉동보관하는 방법

생고구마보다 익힌 고구마를 냉동하는 것이 가정에서는 활용하기 편합니다.
찐 고구마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둔 상태에서 한 개씩 랩이나 보관용기에 담습니다.
필요할 때 꺼내 전자레인지나 찜기로 데우면 간단한 간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으깬 고구마를 소분해 냉동하면 수프나 샐러드, 베이킹 재료로 활용하기도 편리합니다.
14. 썩은 고구마 구별하는 방법

고구마 표면에 검거나 물컹한 부분이 생기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부패를 의심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보이거나 내부가 심하게 검게 변하고 물러졌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자에서 하나라도 썩은 고구마를 발견했다면 주변 고구마도 모두 꺼내 상태를 확인합니다.
장기 보관 중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상태를 살펴 상한 고구마를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15. 고구마 보관하는법 핵심 정리

고구마 보관하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와 습도, 통풍입니다.
생고구마는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고 젖었거나 상처 난 고구마는 먼저 골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온도는 약 12~15도 정도의 서늘한 환경이 적당하며 일반 냉장실의 낮은 온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신문지나 종이로 감싸 종이상자에 담고 통풍이 되도록 보관하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상자는 차가운 바닥이나 햇빛이 드는 곳, 난방기 주변을 피해서 놓는 것이 좋습니다.
찐 고구마나 군고구마는 충분히 식힌 뒤 냉장하거나 한 번 먹을 양으로 나누어 냉동할 수 있습니다.
보관 중에는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상한 고구마가 발견되면 바로 분리하는 것이 오래 보관하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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