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나물은 명절이나 제사상뿐 아니라 평소 밥반찬과 비빔밥에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나물입니다.하지만 잘못 볶으면 질기거나 비린 향이 나고 반대로 너무 오래 익히면 흐물흐물해져 식감이 떨어집니다.또한 고사리는 식물 고유의 성분 때문에 생으로 먹지 않고 충분히 삶거나 데쳐 조리해야 하는 식재료입니다. ([식품안전나라][1])이번 글에서는 고사리나물 맛있게 하는 법과 불리는 방법, 양념 비율과 볶는 순서를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고사리나물 재료 준비하기가장 간단한 고사리나물은 삶은 고사리와 국간장, 다진 마늘, 대파,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삶은 고사리 약 300g을 기준으로 국간장 1큰술 정도부터 넣고 부족한 간은 마지막에 조절하면 편합니다.다진 마늘은 반 큰술 정도, 송송 썬 대파는..
메밀국수나 우동을 만들 때 시판 쯔유가 없으면 맛을 어떻게 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간장과 맛술,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감칠맛 좋은 쯔유를 만들 수 있습니다.쯔유의 핵심은 간장의 짠맛과 단맛, 다시의 감칠맛을 균형 있게 맞추고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것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쯔유 만드는 법부터 기본 비율과 다시 육수, 메밀소바와 우동 활용법까지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쯔유란 무엇일까쯔유는 일본 요리에서 국수의 찍어 먹는 장국이나 국물, 조림 등의 간을 맞출 때 사용하는 조미액입니다.일반적으로 간장과 맛술, 설탕에 다시마와 가쓰오부시에서 우린 감칠맛을 더해 만듭니다.면 요리에 사용하는 쯔유는 일본어로 멘츠유라고 부르며 메밀소바와 우동 등에 폭넓게 활용됩니다.농도를 진하..
가을이 되면 붉은색 열매가 탐스럽게 달리는 마가목은 예부터 민간에서 차나 담금 재료로 활용되어 왔습니다.특히 관절과 기관지, 혈액순환 등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실제 효능은 연구 수준과 전통적 활용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마가목 열매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여러 식물성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 ([PubMed Central (PMC)][1])이번 글에서는 마가목 열매 효능과 주요 성분, 먹는 방법과 섭취할 때 주의할 점까지 균형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1. 마가목은 어떤 나무일까마가목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 나무로 우리나라에서 마가목이라 부르는 종의 학명은 Sorbus commixta입니다. ([Herba][2])봄에는 흰 꽃이 피고 가을이 되면 작은 열매가 붉게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