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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 복숭아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깊어진 뒤에도 맛볼 수 있어 겨울 복숭아로 불리는 과일입니다.
보통 복숭아는 여름 과일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10월 이후에 나오는 복숭아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설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지만 정식 품종명은 진치우홍이며 극만생 백도 품종에 해당합니다.
지역과 판매처에 따라 설리 또는 설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해 서로 다른 품종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수확 직후에는 단단하고 아삭하지만 후숙하면 쫀쫀해지면서 향과 단맛이 더욱 살아나는 특징도 있습니다.


설아 복숭아의 품종과 제철, 맛과 고르는 법, 후숙과 보관방법까지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설아 복숭아는 어떤 복숭아일까?

설아 복숭아는 극만생종 백도인 진치우홍을 시장에서 부르는 대표적인 상품명입니다.
진치우홍은 늦은 시기에 익는 복숭아라 일반적인 여름 복숭아보다 수확 시기가 훨씬 늦습니다.
국내에서는 설아라는 이름으로 먼저 알려진 뒤 지역에 따라 설리와 설도 등의 이름으로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아와 설리, 설도가 반드시 서로 다른 품종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실은 백도 계열이며 비교적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출하 시기가 늦어 첫눈이 올 무렵에도 먹을 수 있는 복숭아라는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구입할 때는 설아라는 상품명과 함께 실제 품종명과 산지까지 확인하면 더욱 정확합니다.
2. 설아 복숭아 제철은 언제일까?


일반적인 복숭아는 주로 6월부터 9월 사이에 출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설아 복숭아는 10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극만생 품종입니다.
재배지역과 그해 기온에 따라 10월 하순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확과 저장 상태에 따라 11월은 물론 12월 초까지 신선한 복숭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겨울복숭아 또는 첫눈 복숭아라는 표현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과실 비대가 느리다가 9월 이후 다시 크기가 커지는 독특한 생육 특징도 있습니다.
정확한 출하시기는 매년 날씨와 산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판매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설아 복숭아 맛과 식감의 특징

설아 복숭아는 수확 직후에는 과육이 비교적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느끼기 좋습니다.
일반적인 말랑한 백도보다 단단한 복숭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익은 과실은 높은 당도와 진한 복숭아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농업 관련 자료에서는 완숙과의 당도가 약 15브릭스 안팎으로 소개된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실제 당도는 농가와 수확시기, 기상조건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후숙을 하면 과육이 단순히 무르기보다 쫀쫀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단한 상태와 후숙한 상태를 나누어 먹어보면 한 품종에서 서로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맛있는 설아 복숭아 고르는 방법

설아 복숭아를 고를 때는 과실 전체에 큰 상처나 눌린 부분이 없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표면이 지나치게 물러 있거나 즙이 새는 제품은 오래 보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단하게 먹을 목적이라면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과실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후숙해 먹을 예정이라면 조금 단단한 제품을 구입해 집에서 숙성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 특유의 달콤한 향이 자연스럽게 나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큰 과일이라고 반드시 당도가 높은 것은 아니므로 크기만으로 맛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구매라면 산지와 품종명, 수확일과 중량, 과수까지 함께 비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설아 복숭아 후숙과 먹는 방법

단단한 설아 복숭아를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서늘한 실온에서 잠시 후숙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를 서로 겹쳐 놓으면 눌린 부분이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간격을 두고 보관합니다.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과육에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지고 향이 진해지면 먹기 좋은 상태입니다.
아삭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후숙을 길게 하지 않고 구입 후 빠르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말랑하고 쫀쫀한 식감을 원한다면 상태를 매일 확인하면서 조금 더 후숙합니다.
먹기 전에 냉장고에서 잠시 차갑게 두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요거트와 샐러드, 디저트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6. 설아 복숭아 보관법과 핵심 정리

설아 복숭아는 아직 단단하고 후숙이 필요하다면 서늘하고 통풍이 되는 실온에 둘 수 있습니다.
먹기 좋은 정도로 익은 뒤에는 냉장 보관해 숙성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수분 손실과 냉장고 냄새를 막기 위해 한 개씩 종이나 포장재로 감싸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장시간 냉장하면 향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구입 후 가능한 한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설아 복숭아는 진치우홍이라는 극만생 백도가 설아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진 과일입니다.
10월 이후 수확해 초겨울까지 즐길 수 있고 단단한 식감과 후숙 후 쫀쫀한 맛이 특징입니다.
구입할 때 품종과 산지, 숙성 상태를 확인하면 늦가을에도 맛있는 복숭아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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