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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라고 하면 넓은 잎을 쌈으로 먹는 모습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잎보다 굵은 줄기를 주로 먹는 독특한 상추도 있습니다.
바로 줄기상추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궁채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게 접하기도 합니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특징이라 볶음과 무침, 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에 활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줄기상추의 특징과 궁채와의 관계, 손질법과 먹는법, 보관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줄기상추란 무엇일까?

줄기상추는 일반 상추처럼 잎을 중심으로 먹기보다 굵게 자란 줄기를 주로 이용하는 상추입니다.
학명은 Lactuca sativa의 줄기형 품종군으로 분류되며 영어로는 Stem Lettuce 또는 Celtuce라고 부릅니다.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고 이용되어 온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줄기는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거나 데치고 볶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줄기상추와 궁채는 같은 것일까?

국내에서는 줄기상추를 말려서 유통한 식재료를 궁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궁채나물이라고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상당수는 줄기상추의 줄기를 건조해 만든 것입니다.
말린 상태에서는 가늘고 단단하지만 물에 충분히 불리면 특유의 오독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따라서 생줄기상추와 말린 궁채는 원재료는 비슷하지만 사용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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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기상추의 맛과 식감은?

줄기상추의 가장 큰 특징은 아삭하면서도 오독오독하게 씹히는 식감입니다.
맛 자체는 강하지 않고 담백해 다양한 양념과 잘 어울립니다.
어린 줄기는 비교적 부드럽고 수분감이 있으며 오래 자라면 겉껍질이 질겨질 수 있습니다.
겉부분에서 쓴맛이 느껴질 수 있어 굵은 줄기는 껍질을 충분히 벗겨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줄기상추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을까?

줄기상추는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이며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구 자료에서는 비타민A와 엽산,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됩니다.
특히 일부 자료에서는 일반적인 잎상추보다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소개됩니다.
다만 품종과 재배환경, 조리방법에 따라 실제 영양성분의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생 줄기상추 손질하는 방법

생 줄기상추를 요리할 때는 먼저 잎을 제거하고 굵은 줄기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줄기 바깥쪽의 질긴 껍질은 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충분히 벗겨줍니다.
껍질 안쪽의 연한 부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거나 얇게 썰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쓴맛이 신경 쓰인다면 짧게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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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말린 줄기상추는 어떻게 불릴까?

말린 줄기상추인 궁채를 사용할 때는 충분히 불리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뒤 넉넉한 물에 몇 시간 이상 담가둡니다.
제품의 두께와 건조 정도에 따라 불리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줄기가 부드럽게 휘면서도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남아 있다면 적당히 불린 상태입니다.
7. 줄기상추는 어떻게 요리할까?

줄기상추는 식감이 좋아 볶음과 무침, 장아찌 등 여러 가지 반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들깨가루와 국간장을 넣고 볶으면 고소한 궁채나물 들깨볶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고추장이나 식초를 넣어 새콤하게 무치면 아삭한 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간장과 식초를 이용해 장아찌로 만들면 특유의 오독한 식감을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8. 줄기상추 보관하는 방법

생 줄기상추는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감싼 뒤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두면 줄기가 질겨지고 수분이 빠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신선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린 제품은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한 뒤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불린 궁채는 오래 보관하기보다 냉장 보관하면서 가급적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줄기상추 핵심 정리

줄기상추는 잎보다 굵은 줄기를 주로 먹는 상추 품종으로 궁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Stem Lettuce 또는 Celtuce라고 하며 중국에서 널리 이용되어 온 채소입니다.
아삭하고 오독한 식감이 특징이며 생으로 먹거나 데치고 볶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 줄기는 질긴 겉껍질을 벗겨야 먹기 좋고 말린 제품은 물에 충분히 불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들깨볶음과 무침, 장아찌 등으로 활용하면 줄기상추 특유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는 생제품은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냉장 보관하고 건조 제품은 습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줄기상추는 평범한 잎상추와 다른 식감과 활용법을 가진 재미있는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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