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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이면서 이제는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인기 메뉴입니다.
흔히 생선회를 밥 위에 올린 음식을 스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스시의 종류는 훨씬 다양합니다.
니기리즈시와 마키즈시, 군칸마키처럼 모양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이름과 특징도 달라집니다.
또 스시에서 중요한 것은 생선만이 아니라 식초로 간한 밥인 샤리와 재료의 균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시의 뜻과 종류, 먹는 방법, 초밥과의 관계와 보관 시 주의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스시란 어떤 음식일까?


스시는 식초로 간한 밥에 생선과 해산물, 달걀, 채소 등을 조합해 만드는 일본 음식입니다.
생선을 반드시 날것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익힌 새우나 장어 등을 올린 스시도 있습니다.
스시의 기본은 식초와 설탕, 소금 등으로 간한 밥과 그 위에 사용하는 재료의 조화입니다.
한입 크기로 만들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재료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2. 스시와 초밥은 같은 음식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스시를 일반적으로 초밥이라고 부릅니다.
초밥이라는 이름은 식초로 간한 밥을 사용한다는 특징에서 이해하면 쉽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초밥이라고 하면 밥 위에 생선을 올린 니기리즈시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의 스시는 김으로 말거나 그릇에 담는 형태까지 포함하므로 범위가 더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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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니기리즈시는 무엇일까?


니기리즈시는 손으로 쥔 밥 위에 생선이나 해산물 등을 올려 만드는 대표적인 스시입니다.
우리가 초밥집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연어와 참치, 광어 초밥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밥과 재료 사이에 소량의 와사비를 넣기도 하며 재료에 따라 간장을 미리 발라 제공하기도 합니다.
밥을 지나치게 세게 뭉치지 않아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리는 것이 좋은 니기리의 특징입니다.
4. 마키즈시는 어떤 스시일까?

마키즈시는 김 위에 밥과 여러 재료를 올린 뒤 돌돌 말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스시입니다.
참치와 오이, 달걀, 단무지처럼 다양한 재료를 넣을 수 있습니다.
두께에 따라 굵은 후토마키와 가는 호소마키 등 여러 형태로 구분됩니다.
재료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생선을 날것으로 먹기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선택지가 많습니다.
5. 군칸마키는 왜 군함 모양일까?


군칸마키는 밥의 옆면을 김으로 둘러 위쪽에 재료를 올릴 공간을 만든 스시입니다.
옆에서 보면 작은 군함처럼 보여 일본어로 군함을 뜻하는 군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성게알과 연어알처럼 밥 위에 그대로 올리기 어려운 부드럽거나 작은 재료에 많이 사용됩니다.
김의 바삭함과 밥, 해산물의 식감이 한입 안에서 함께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6. 스시에서 샤리가 중요한 이유

스시에서 밥을 샤리라고 부르며 생선만큼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쌀의 익힘 정도와 수분, 식초와 설탕, 소금의 비율에 따라 스시 전체의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밥이 지나치게 차갑거나 단단하면 생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 어렵습니다.
좋은 스시는 네타라고 부르는 윗재료와 샤리의 온도와 크기, 맛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대표적인 스시 재료에는 무엇이 있을까?

스시에 많이 사용되는 생선으로는 참치와 연어, 도미, 방어, 고등어 등이 있습니다.
광어를 비롯한 흰살생선도 담백한 맛 때문에 자주 사용됩니다.
새우와 오징어, 문어, 장어, 성게알, 연어알 같은 해산물도 대표적인 스시 재료입니다.
달걀구이나 유부, 오이처럼 생선이 들어가지 않는 스시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8. 스시라는 이름의 유래와 재미있는 이야기

스시라는 이름은 원래 오늘날의 생선초밥보다 발효 음식의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생선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소금과 밥을 함께 발효하는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효를 기다리는 대신 식초를 이용해 새콤한 밥을 만드는 방식이 발달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니기리즈시가 등장하며 오늘날 스시 문화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9. 스시와 관련된 아재개그
스시가 가장 좋아하는 시험 점수는 무엇일까요.
.
.
정답은 "백점보다 밥점"입니다.
생선만큼 밥이 중요한 음식이라는 점을 이용한 조금 억지스러운 스시 아재개그입니다.
10. 스시의 외국어 표현

영어로 스시는 Sushi라고 쓰며 한국어 발음은 '수시'에 가깝습니다.
일본어로는 ?司 또는 すし라고 쓰며 한국어 발음은 '스시'입니다.
중국어로 스시는 ?司라고 쓰며 한국어 발음은 '서우쓰' 정도입니다.
스페인어에서도 Sushi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며 한국어 발음은 '수시'에 가깝습니다.
니기리즈시는 Nigiri, 김말이 형태는 Maki라고 표현하며 세계적으로 일본어 이름을 그대로 많이 사용합니다.
11. 스시와 사시미의 차이는 무엇일까?

스시와 사시미를 같은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가장 큰 차이는 밥의 유무입니다.
스시는 식초로 간한 밥과 재료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사시미는 생선이나 해산물을 얇게 썰어 밥 없이 그대로 먹는 일본식 회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생연어를 밥 위에 올리면 스시가 되고 연어만 썰어 제공하면 사시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 스시를 먹는 순서가 따로 있을까?

스시를 반드시 정해진 순서대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담백한 재료부터 시작하면 맛을 구분하기 좋습니다.
흰살생선처럼 맛이 부드러운 재료를 먼저 먹고 참치와 연어처럼 기름진 생선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장어나 양념이 강한 스시는 뒤쪽에 먹으면 앞선 재료의 섬세한 맛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중간에 초생강을 조금 먹으면 입안을 정리해 다음 스시의 맛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13. 스시 간장과 와사비 먹는 방법

니기리즈시를 간장에 먹을 때는 밥보다 생선 쪽에 간장을 소량 묻히면 지나치게 짜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시 자체에 이미 간을 해 제공하는 전문점이라면 추가 간장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와사비 역시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생선의 풍미를 해치지 않을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복잡한 예절보다 음식의 맛을 편안하게 즐기는 것입니다.
14. 스시 보관과 섭취 시 주의할 점

생선이나 해산물을 사용하는 스시는 구입하거나 만든 뒤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에 장시간 두지 말고 바로 먹지 않는다면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 보관하면 밥이 단단해지고 생선의 식감도 변하기 때문에 맛은 빠르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임신부와 어린이,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날생선 섭취에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나 색깔이 평소와 다르거나 보관 상태가 확실하지 않은 스시는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15. 스시 핵심 정리와 결론

스시는 식초로 간한 밥에 생선과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만드는 일본 음식입니다.
니기리즈시와 마키즈시, 군칸마키 등 모양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스시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생선뿐 아니라 샤리라고 부르는 밥의 온도와 식감, 간의 균형입니다.
사시미는 밥 없이 생선을 먹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스시와 차이가 있습니다.
스시를 먹을 때는 담백한 재료부터 진한 재료 순으로 즐기면 각각의 맛을 구분하기 좋습니다.
생선과 해산물을 날것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냉장 상태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신선할 때 먹어야 합니다.
종류와 재료의 특징을 알고 먹으면 익숙했던 스시도 훨씬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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