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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한국 식탁에서 가장 친숙한 생선 중 하나입니다.
구이로 먹어도 맛있고, 조림으로 먹어도 밥도둑이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고등어는 비린내가 나기 쉽고, 굽는 방법에 따라 맛 차이가 크게 납니다.
또 생고등어, 자반고등어, 냉동고등어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헷갈릴 때도 많습니다.
고등어는 기본만 알면 훨씬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등어의 특징, 영양,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요리법을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1. 고등어란 무엇인가요


고등어는 등푸른생선의 대표 주자입니다.
등 쪽은 푸른빛을 띠고 배 쪽은 은백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살이 부드럽고 기름기가 있어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잘 살아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 고등어찜, 고등어김치찜으로 자주 먹습니다.
특히 고등어는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고 조리법도 다양해 가정식 메뉴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생선이라 구입과 보관에 신경 써야 합니다.
좋은 고등어를 고르고 비린내를 잡는 방법만 알아도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2. 고등어의 주요 영양 성분

고등어는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가진 영양가 높은 생선입니다.
특히 등푸른생선으로 알려진 만큼 오메가3 지방산이 자주 언급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균형 잡힌 식단에서 중요한 지방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어에는 비타민D, 비타민B군,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기름기가 있어 고소하지만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와 나트륨 섭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반고등어는 소금에 절인 제품이므로 짠맛이 강할 수 있습니다.
싱겁게 먹고 싶다면 생고등어나 저염 고등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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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선한 고등어 고르는 방법

고등어를 고를 때는 눈, 아가미, 살의 탄력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고등어는 눈이 맑고 투명하며 몸통에 윤기가 있습니다.
아가미는 선명한 붉은빛에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몸통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쉽게 꺼지지 않는 것이 신선한 편입니다.
비린내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살이 물러 보이는 고등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 제품을 살 때는 유통기한, 원산지, 보관 온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냉동 고등어는 얼음 결정이 지나치게 많거나 포장 안에 물이 고인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고등어 비린내 줄이는 방법

고등어는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라 비린내 관리가 중요합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구울 때 냄새가 강해지고 껍질이 덜 바삭해질 수 있습니다.
쌀뜨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비린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는 맛술, 청주, 생강즙, 레몬즙을 살짝 활용해도 좋습니다.
고등어조림을 할 때는 무, 대파, 양파, 생강을 함께 넣으면 잡내가 줄어듭니다.
구이에는 굵은소금을 살짝 뿌려 수분을 빼면 맛과 식감이 좋아집니다.
5. 고등어 손질하는 방법

고등어는 손질된 제품을 사면 가장 간편합니다.
직접 손질할 경우 먼저 비늘과 겉면의 이물질을 가볍게 제거합니다.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안쪽의 검은 막을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이 검은 막이 남아 있으면 비린맛이나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손질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빠르게 헹구고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합니다.
구이용은 반으로 갈라 포를 뜨거나 토막으로 잘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림용은 두툼하게 토막 내면 양념이 배면서도 살이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6. 고등어 보관법

고등어는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생선이라 구입 후 바로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일 먹을 예정이라면 손질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하더라도 오래 두지 말고 가능한 빠르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뒤에 먹을 예정이라면 냉동 보관이 더 안전합니다.
냉동할 때는 한 번 먹을 양씩 나누어 랩으로 감싸고 지퍼백에 넣습니다.
공기를 최대한 빼서 보관하면 냉동실 냄새가 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동할 때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식감 유지에 좋습니다.
한 번 해동한 고등어는 다시 냉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고등어 맛있게 먹는 활용법



고등어구이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인기 있는 조리법입니다.
팬에 구울 때는 껍질 쪽부터 익히면 모양이 덜 부서지고 고소함이 살아납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경우 물기를 제거한 뒤 기름을 살짝 발라 구우면 좋습니다.
고등어조림은 무와 함께 끓이면 국물 맛이 시원하고 양념이 잘 어울립니다.
김치를 넣고 고등어김치찜으로 만들면 깊은 맛이 나고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간장 양념을 사용하면 아이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 양념을 사용할 때는 고춧가루, 마늘, 대파, 생강을 적절히 넣으면 풍미가 좋아집니다.
고등어는 강한 불보다 중간 불에서 속까지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 고등어와 관련된 짧은 이야기 >

고등어와 관련해 자주 쓰이는 표현 중 하나는 “고등어는 살아서도 썩는다”입니다.
이는 고등어가 그만큼 신선도 변화가 빠른 생선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실제로 고등어는 기름기가 많고 조직이 부드러워 보관 상태가 맛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고등어는 소금에 절여 자반으로 만들어 오래 보관하기도 했습니다.
자반고등어는 냉장 기술이 부족하던 시절의 지혜가 담긴 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고등어는 서민적인 생선이면서 든든한 밥상 재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고등어 아재개그 >
고등어가 학교에 가면 무슨 과목을 제일 잘할까요.
.
.
정답은 고등수학입니다.
고등어라서 고등수학을 잘한다는 말장난입니다.
조금 썰렁하지만 고등어구이처럼 은근히 계속 생각나는 개그입니다.
< 고등어의 외국어 표현 >
영어로 고등어는 mackerel입니다.
한국어 발음은 매커럴입니다.
일본어로 고등어는 さば입니다.
한국어 발음은 사바입니다.
중국어로 고등어는 鲭鱼입니다.
한국어 발음은 칭위입니다.
스페인어로 고등어는 caballa입니다.
한국어 발음은 카바야입니다.
핵심 정리와 결론

고등어는 한국 식탁에서 자주 만나는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입니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구이, 조림, 찜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맛있게 먹으려면 신선한 고등어를 고르고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린내가 걱정될 때는 쌀뜨물, 맛술, 생강, 대파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반고등어는 맛이 좋지만 짠맛이 강할 수 있어 간 조절이 필요합니다.
보관할 때는 먹을 만큼 나누어 냉동하고, 해동 후에는 다시 냉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는 기본 손질과 조리 포인트만 알아도 집밥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줍니다.
오늘 식탁에 든든한 반찬이 필요하다면 고등어구이나 고등어조림을 준비해 보세요.
익숙하지만 제대로 알수록 더 맛있는 생선이 바로 고등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