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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밥상에 자주 오르는 생선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고등어를 구우면 비린내가 나거나 껍질이 팬에 달라붙고 살이 부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은 노릇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고등어구이를 만들려면 단순히 불에 굽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손질부터 밑간, 물기 제거, 불 조절까지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고등어 구이 맛있게 하는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맛있는 고등어를 고르는 방법


고등어 구이의 맛은 좋은 고등어를 고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생물 고등어는 눈이 맑고 튀어나와 있으며 아가미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배 부분이 탄탄하고 표면의 푸른빛과 은빛 무늬가 선명한 고등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냉동 고등어라면 표면에 성에가 지나치게 많거나 살이 누렇게 변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등어 비린내를 줄이는 손질법

고등어의 비린내가 걱정된다면 가장 먼저 내장과 핏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뼈 주변에 남아 있는 검붉은 핏물은 비린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로 제거합니다.
손질한 고등어를 쌀뜨물이나 연한 소금물에 약 1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는 방법도 좋습니다.
너무 오래 담그면 고등어 본연의 맛이 빠질 수 있으므로 짧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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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굽기 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고등어 구이를 바삭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과정 가운데 하나가 물기 제거입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고등어의 앞뒤와 배 안쪽까지 가볍게 눌러 수분을 제거합니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팬에 넣었을 때 기름이 튀고 껍질도 바삭하게 익기 어렵습니다.
냉동 고등어를 해동했다면 특히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이 과정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4. 고등어에 소금 간하는 방법

생고등어를 사용한다면 굽기 약 10~20분 전에 소금을 가볍게 뿌려 밑간합니다.
소금은 고등어의 맛을 살리는 동시에 표면의 수분을 일부 빼내 껍질을 바삭하게 만들어 줍니다.
간고등어나 자반고등어는 이미 염분이 충분하므로 추가로 소금을 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짠 자반고등어는 찬물이나 쌀뜨물에 잠시 담가 염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밀가루나 전분을 살짝 묻히는 방법

고등어 표면에 밀가루 또는 전분을 아주 얇게 묻히면 껍질이 팬에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분을 소량 사용하면 표면이 한층 바삭하게 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가루가 너무 많으면 생선구이보다 튀김처럼 될 수 있으므로 얇게 묻힌 뒤 남은 가루를 털어냅니다.
6. 프라이팬에서 고등어 맛있게 굽는 법


프라이팬을 중불로 충분히 예열한 후 식용유를 소량 둘러줍니다.
먼저 고등어의 껍질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놓고 약 3~5분 정도 익혀줍니다.
껍질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자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랫면이 충분히 익었다면 뒤집어서 살 부분을 약 2~4분 정도 더 구워줍니다.
고등어 두께와 팬의 화력에 따라 조리 시간은 조금씩 조절하면 됩니다.
7. 껍질을 바삭하게 만드는 불 조절

처음부터 센 불을 사용하면 겉은 쉽게 타지만 속살은 충분히 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불에서 천천히 익히다가 마지막 30초에서 1분 정도 불을 조금 높여 껍질을 바삭하게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너무 약한 불에서 오래 익히면 생선의 수분이 빠져 살이 퍽퍽해질 수 있습니다.
8. 고등어와 관련된 속담과 이야기

우리말에는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라는 유명한 속담이 있습니다.
고등어를 직접 가리키는 속담은 아니지만 생선과 어물전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표현입니다.
보잘것없는 한 사람이 전체 집단의 체면을 손상시킨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고등어 역시 예부터 서민들의 밥상에서 친숙한 생선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조리법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9. 고등어 구이와 관련된 아재개그
고등어가 시험을 보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
.
정답은 “이번에는 꼭 고등어야지!”입니다.
‘고등어’와 ‘고득점’을 억지로 연결한 생선 밥상용 아재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고등어 구이 맛있게 하는법의 외국어 표현

영어로 고등어는 Mackerel이며 한국어 발음은 ‘매커럴’입니다.
Grilled mackerel은 ‘그릴드 매커럴’이라고 읽으며 고등어구이라는 뜻입니다.
일본어로 고등어는 鯖 또는 さば이며 한국어 발음은 ‘사바’입니다.
?き鯖는 ‘야키사바’라고 읽으며 구운 고등어 또는 고등어구이라는 뜻입니다.
중국어로 고등어는 ??이며 한국어로는 ‘칭위’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는 ‘카오 칭위’에 가깝게 읽으며 구운 고등어라는 의미입니다.
스페인어로 고등어는 Caballa이며 한국어 발음은 ‘카바야’에 가깝습니다.
Caballa a la parrilla는 ‘카바야 아 라 파리야’라고 읽으며 구운 고등어라는 뜻입니다.
11. 에어프라이어로 고등어 굽는 방법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냄새와 기름 튐을 어느 정도 줄이면서 간편하게 고등어를 구울 수 있습니다.
고등어의 물기를 제거한 후 표면에 식용유를 아주 얇게 발라줍니다.
180도에서 약 10분 정도 굽고 뒤집은 다음 5~8분 정도 추가로 익혀줍니다.
제품마다 화력이 다르므로 마지막 몇 분은 상태를 확인하면서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2. 고등어구이 비린내를 더욱 줄이는 재료

레몬즙이나 청주, 맛술을 소량 활용하면 고등어 특유의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에 맛술을 너무 많이 뿌리기보다는 굽기 전에 소량 바른 뒤 물기를 다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이나 대파를 함께 굽는 것도 향을 더하면서 생선 냄새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13. 고등어가 팬에 달라붙지 않게 굽는 요령

팬을 충분히 달구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어를 올리면 껍질이 쉽게 달라붙습니다.
먼저 팬을 예열하고 기름을 두른 뒤 고등어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을 팬에 올린 후 바로 뒤집으려고 하지 말고 표면이 충분히 익어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종이호일을 깔고 구우면 팬에 달라붙는 문제와 설거지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14. 고등어구이와 잘 어울리는 음식

잘 구운 고등어에는 따뜻한 밥과 김치만 있어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무생채나 양파절임처럼 산뜻한 반찬을 함께 먹으면 고등어의 기름진 맛을 잡아줍니다.
레몬즙을 살짝 뿌리거나 간장에 레몬과 청양고추를 넣은 소스를 곁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된장국이나 무국처럼 담백한 국을 함께 준비하면 균형 잡힌 집밥 메뉴가 완성됩니다.
15. 고등어 구이 맛있게 하는법 핵심 정리

고등어 구이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고등어 선택과 물기 제거가 가장 기본입니다.
소금으로 적당히 밑간하고 팬을 충분히 예열한 다음 껍질부터 중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합니다.
고등어를 팬에 올린 뒤 자주 뒤집지 않는 것도 살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요령입니다.
비린내가 걱정된다면 쌀뜨물이나 맛술, 생강 등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뿐 아니라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비교적 간편하게 고등어구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맛있는 고등어구이의 핵심은 특별한 양념보다는 손질과 수분 제거, 그리고 불 조절에 있습니다.
몇 가지 기본 원칙만 익혀두면 겉은 노릇하고 바삭하면서 속살은 촉촉한 고등어구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잘 구운 고등어 한 마리와 따뜻한 밥으로 든든한 한 끼를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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